미나미 관광・맛집・링크집
오사카를 관광하는 사람이 한 번쯤은 발길을 옮기고 싶은 개성이 넘치는 거리「미나미」
「미나미」는 상점가나 골목마다 다채로운 공간이 이어지는 세계 최대급 번화가 입니다. 걸어서 돌아다니는 곳마다 발견이 있고, 흥미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리 입니다. 참고로, 텐노지・신세카이는 「미나미」의 근처이므로 착오 없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하철로1~2역의 이동이 필요합니다.
「미나미」라고 불리는 지역에 관해서
그러면, ’미나미는 도대체 어느정도 범위 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오사카 사람도 고민하는 부분이지만, 과감하게 미나미를 3개의 지역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전통적인 지역은 여기
도톤보리, 소우에몬쵸, 센니치마에, 난바, 에비스바시스지, 신사이바시스지라고 불리는 지역들입니다. 고시엔 구장 4개분의 넓이 입니다만,
히라노 고우(平野郷)의 나리야스 도톤(成安道頓)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에 양해를 구하고 도톤보리 강을 파서(1615년), 일대의 개발을 진행 했습니다. 도톤보리 강 남쪽은 연극 거리로, 그 부근에는 소우에몬쵸(宗右衛門町), 쿠로우에몬쵸(九郎右衛門町), 야구라쵸(櫓町), 사카마치(阪町), 난바신치(難波新地) 등 다섯 개의 유흥가인 난치고카가이(南地五花街)가 만들어졌습니다. 신사이바시스지, 에비스바시스지는 쇼핑 거리로서 발전했습니다. 센바・시마노우치라고 불리는 오사카의 중심지부터 남쪽에 있던 것과 도톤보리 강은 당초「미나미호리카와」라고 불린 것으로부터 이 지역은「난치(南地)」「미나미」라고 일컬어 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지 시대부터 전쟁전까지 점차 번화가가 확대 된 지역
남쪽은 다카시마야 오사카점이나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난바 카게츠, 동쪽은 쿠로몬 시장이나 니혼바시(예전에는 고서거리 였습니다.), 북쪽은 다이마루 백화점, 나가호리도리까지의 시마노우치가 번화가로 바뀌어 갔습니다. 이 지역은 고시엔 구장 약20개 가량!
꾸준하게 확대된 현재 지역
어디까지를 미나미라고 하는지는 시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남쪽은 난바시티, 난바 파크스, 오타로드, 동쪽은 국립 분라쿠 극장, 서쪽은 아메리카무라와 호리에, 미나토마치(O-CAT 등)같은 지역입니다. 고시엔 구장이 50개 분. 하루로는 도저히 불가능이기 때문에, 몇 번이고 즐기러 오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이, 미나미는 도톤보리강에서 시작되어 세계 최대의 번화가로 발전했습니다.
미나미의 기질
인정의 거리 미나미
오사카 사람의 대화는 만담으로 들린다고 합니다. 오사카사람은 상대를 해려하는 마음을 대화 속에서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쿄대학:오노에 케이스케 선생)。어미나 억양 보다도 그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야말로 오사카벤(사투리)의 장점일지도 모릅니다. 관광객에게는 알기 쉬운 길을 알려주자고 배려하는 것이 오사카 사람. 길을 물어봐 본고장의「오사카벤」을 접해 보세요. 상인의 거리, 웃음의 거리, 미나미는 인정이 가득합니다.